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말씀의 전례 (문단 편집) === 강론 (Homilia) === {{{#cc3300 {{{-5 이어서 강론을 한다. 사제나 부제는 모든 주일과 의무 축일에 강론을 해야 한다. 다른 날에도 강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음 봉독 이후는 강론시간으로, {{{#green 신자들은 모두 앉아}}} 듣는다.[* 이때 사제는 신자들에게 '''찬미예수님'''이라고 인사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규정되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안녕하세요'''나 다른 말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 날의 복음에 맞춰 [[사제(성직자)|사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사제의 역량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시간으로, 지루할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다. 정말 FM대로 성경 말씀에 기반하여 경건하게 끝내는 분이 계신가 하면, 지구촌에서 일어난 사건을 활용해 시사적인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거나,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담을 말씀해 주기도 하거나, 신자들과 농담을 주고 받고 퀴즈를 내서 사은품을 나누어 주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분도 많다. 프라모델 조립 같은 [[오타쿠]] 계열에 취미를 두신 분들이 이를 강론 주제로 삼는 경우도 있다고. 때로는 국내 정치 상황을 언급하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강론을 하는 신부들도 있다.]][* 보통 시국미사 때 이러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같은 사제가 강론하는데도 주일미사와 평일미사 때의 내용이나 분위기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크리스마스|주님 성탄 대축일]]이나 [[부활절|주님 부활 대축일]], 교회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1주일 등 교구장 [[주교]]의 명의로 사목교서 같은 게 나오는 날에는 강론 대신 사목교서를 집전 사제가 대독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성인 미사의 강론은 무난하게 진행하는 편이지만, 어린이 미사의 강론은 상당히 이채로운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미사에 따라오는 경우나 시간적인 문제로 어린이 미사로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하는 경우,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도. 가끔 아이들이 너무 떠들면 (보좌)[[신부(종교)|신부]]가 온 건물이 울리도록 버럭 호통을 쳐서 강론 시간 내내 묵상만 하게 되는 불상사도 있고, 분위기가 좋거나 신부가 대인배인 경우 "오늘 간식은 [[피자]] or [[치킨]] 쏜다"는 등의 깜짝 선언도 나온다. 요즘 새로 지어지는 성당이나 형편이 좋은 지역에 있는 성당의 경우, 대형 [[프로젝터]]와 스크린, [[A/V]], 성전 내 컴퓨터를 구비하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파워포인트 자료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강론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시설이 있어도, 나이 든 신부가 부임하셨다면 활용을 잘 못해 놀고 있기도 한다. 즉,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성향, 그날 생각 및 기분, 장소, 사회적 분위기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강론은 [[Case by case]]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